[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조선 전기 (조직)
- 17-1 행정 조직(중앙)
중앙집권 - 중앙 : 의정부 6조 + 지방:8도
중앙 : 의정부 6조
<왕권 강화 시키는 조직>
· 6조 직계제 (태종,세조) (왕이 의정부를 패스하고 6조로 바로 명령을 내리는 것)
- 승정원 (도승지 - 승정원에 근무하는 관리) : 비서 기능
- 의금부 (금부도사) : 왕의 직속 사법기관. 사법기능 (주로 역모, 반역하면 바로 금부도사가 움직임)
<왕권 견제하는 조직>
· 의정부 서 사제(세종) : 재상 존중, 의정부의 사인을 받고 가겠다.
· 3사- 사간원 (대사간 / 하는 일: 간쟁 "전하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제 목을 치시옵소서~" 現 기자) → 태종 때 독립시켜서 역할을 부여함.
사헌부(대사헌 / 감찰 現 감사원,검찰),
홍문관(대제학/경연)
→★언론기능★(cf : 고려 3사는 단순히 회계만 담당/조선 3사는 언론을 담당함)
사간원 + 사헌부 = 양사 (5품 이하 관리 서경권) 서경권 : 5품 이하의 관리들을 임명할 때 사인을 해줘야 하는 것.
-한성부 (한양 담당 부서 : 現 서울시청,시장 역할)
-춘추관(역사 담당 부서 - 조선왕조실록 만들어지는 곳)
-장례원(노비 관리 부서)
-성균관(교육 담당 부서 現 대학교)
- 17-2 행정 조직(지방)
지방 : 8도 (일원화되어있음. 고려와의 차이점)
8도←관찰사 혹은 감사(감영)라고 불림(8도에 파견된 지방관 / 수령을 관리와 감독을 하는 역할) (고려 때: 안찰사라고 불림)
-부←수령(부,목,군,현에 파견된 지방관) (7사.행정+사법+군사)
-목 /향리(수령을 보좌해주는 사람) (수령의 역할↓ cf : 고려시대 향리는 실질적 지배 세력) - 단안(향리들의 자체조직
'안'은 양안. 즉,토지대장.리스트)
-군
-현
조선시대 特 관찰사+수령 = 모두 전국에 파견됨.
*파견의 원칙 : 임기제(임기가 딱 정해져 있음), 상피제(그 지역 출신을 뽑지 않음)
↕ (중앙에서 보내진 관찰사+수령들과 사족들이 대립함)
사족(사림) <부, 목, 군, 현에는 사족들이 있는데 (후에 사림파) 어떤 걸 통해서 자신들의 권리, 힘을 유지했는가?>
-유향소(지역의 여론을 형상하는 기관) - 향회:유향소에서 열리는 회의(향안 : 향회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들의 리스트)
유향소↔경재소(중앙에서 따로 관리하는 조직.서울에 있는 조직)
-서원(교육기관+제사 : 자신들이 모시고 있는 스승에 대한 제사)
-향약(농민 통제)
- 17-3 관리 선발 방식
중앙집권←관리 선발 방식
1. 과거 - 문과 : 양인 이상이면 OK(양인,중인,상민 / 일반 농민도 과거 시험 볼 수 있음)
응시를 못 하는 사람: 서얼(첩의 자식), 재가한 부인의 아들(재가=재혼. 남편이 죽고 다른 남편을 만나서 낳은 아들)
- 무과 有, 승과 X(≠고려, 조선은 불교가 아니고 유교라는 점을 여기서 알 수 있음.)
- 잡과
↑예조(과거를 주관하는 곳 / 이,호,"예",병,형,공 / 외교 문서나 교육과 관련된 곳. 現 외교부, 교육부)
2. 천거(추천) : 현량과(조광조)
3. 문음(2품 이상) : 고위 관료 X → 문음은 2품 이상에 한하고 고위 관료로 올라가기 어려움(범위 좁아짐,혜택 적어짐)
4. 취재(기술직) : 하급 관리
---여기까지 양반을 뽑는 방법
- 17-4 군사 조직
· 양인개병(양인 이상이면 모두 군대에 간다) 농병일치(농사짓는 사람과 병사는 같다) = 의무병 (양반은 군대 안 감)
· 5위(중앙군) + 영진군(지방군) → 후기 : 5군영+속오군
5위? 나라의 가장 중요한 수도, 한양 도성을 지키는 중앙군들이 중앙, 동서남북을 지키고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뜻.
영진군?
'영' : 북방(여진족) 나라가 맞닿아 있는 국방의 요충지인 지역에 영을 설치하는 것.
'진' : 진관체제? 지역방어 체제. 외적이 쳐들어올 걸 대비해 다른 경계에 진이 설치되어 있을 때 이 방식으로 지역을 다스림.
'군' : 잡색군? 예비군 형태(중앙지방 정비군 X) / 구성: 향리~노비(향리나 노비들은 원래 군대 안 감)
오늘 강의를 들으며 큰 별 선생님은 강의를 들으면 지루하지 않게끔 중간중간 역사적인 사실을 말씀해주시는데,
선생님께서 17-3에서 과거에 응시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 설명하실 때 재가한 부인의 아들은 응시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나온 이야기가 있었다.
성종 때 여성 지위가 급격히 하락하는데 남편이 죽고 여자는 다시 재혼하는 걸 금지하는 재가 금지법을 만들었다고 한다.
성종의 엄마 인수대비가 만든 <내훈>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 내훈은 여자들이 시집갈 때 엄마들이 꽃가마에 넣어주는 책이란다.
근데 그 책에 쓰여있는 내용 중 하나가 남편이 화가 나면 화가 풀릴 때까지 무조건 참고 기다려야 하는데, 만약 그 시기를 잘못 봐서 남편이 아직 화가 안 풀렸을 시기에 남편에게 걸리적거리게 하다가 남편이 화가 나서 채찍질하더라도 참아야 한다고 써놨단다.
그래서 성종 이후로 향후 몇백 년 동안 여성 삶이 많이 박탈되고 여자는 시집간 집안에 대를 잇게 해주는 도구로 전락한다고 한다.
선왕이라더니... 인간은 정말 선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었고
성종은 3명의 왕비와 8명의 후궁이 있었고 16남 12녀를 슬하에 두고 어우동과 스캔들이 야사에 기록될 정도로 호색하기도 했다고 한다.
1479년에 훗날 연산군에 의한 1504년 갑자사화의 원인이 되는 계비 윤 씨를 폐출시키는 사건도 이때 일어남.
물론 좋은 일도 많이 했지만 좋은 일만 많이 알려져 있는듯해서 이런 글도 적어본다.
좋은 일 한 것은 많이 알려졌으니 이런 것도 알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니까.
이전 글에서는 조선 전기 15세기, 16세기 정치. 즉 중앙집권 추구를 하는 과정에서 여러 왕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포스팅을 진행하였고, 이번에는 중앙과 지방 조직들의 행정조직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이 포스팅과 정보는 최태성 큰 별 선생님께서 교육하신 강의를 토대로 강의 없이 들어도 복습할 때 이해 하기 쉽도록 정리해놓은 정리 노트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조선 전기 (외교)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역사를 공부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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